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렌치 프라이 (문단 편집) === [[프랑스]] vs [[벨기에]]의 원조 논쟁 === [youtube(KQXQLxSl2YA)] No Idea Animation의 영상.[*설명 [[미국]]과 [[벨기에]]가 감자튀김을 나눠먹다 미국이 '[[프랑스]]가 프렌치 프라이('''[[프랑스|French]]''' Fries)을 만들어준 것이 고맙다' 라 말한 걸 벨기에가 '우리가 원조다, '벨지움('''[[벨기에|Belgium]]''' 프라이)'다!' 라고 고쳐주자 미국이 이를 믿지 못하고 말싸움이 벌어지다 결국 벨기에를 미국이 죽여버린다(...). 이후 현장을 -- 폴란드 불러다-- 조촐하게나마 정리한 뒤 프랑스와 다시 감자튀김을 나눠먹던 중 '벨기에가 감자튀김을 만들어준 것에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라는 프랑스의 말에 미국이 방금 [[살인|뭔 짓]]을 한 것인지를 깨닫고 벙찐 표정을 지으면서 끝.] >Ils font ainsi la confusion entre culture et origine, ce qui les mène à lanachronisme, erreur courante en histoire de lalimentation. >이러한 태도[* 문맥상 프렌치 프라이를 무조건 프랑스의 것이 아닌 벨기에의 것으로 보는 태도를 의미한다.]는 문화와 기원의 혼란을 야기하며 이는 그것을 시대 착오, 음식의 역사에 대한 현재의 오류로 이끕니다. >---- >[[https://www.news.uliege.be/cms/c_10630394/fr/les-grands-mythes-de-la-gastronomie-l-histoire-vraie-de-la-pomme-de-terre-frite|피에르 르클레르]] 현대적인 의미의 프렌치 프라이의 기원이 밝혀졌음에도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와 [[벨기에]] 두 나라 국민들은 서로 자기네가 프렌치 프라이의 [[원조]]라고 열심히 싸우는 중. 한편 벨기에에서 [[유네스코]]에 자국 유산으로 프렌치 프라이 등재를 [[http://www.thrillist.com/eat/nation/belgium-french-fries-unesco-status-campaign|신청]]하였다. [[플란데런]]([[네덜란드어]]권)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프랑스어]]권 [[왈롱]], [[독일어]]권 [[벨기에 독일어 공동체]]에도 확산되었으며 분열의 벨기에를 [[불심으로 대동단결|불식감자로 대동단결]]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당연히 프랑스는 [[중국의 김치 왜곡|'왜 자꾸 다른 나라 전통음식을 자기네 전통음식으로 우기죠?']] 하는 반응을 보였다. [[RTBF]]의 [[https://www.rtbf.be/lapremiere/emissions/detail_week-end-premiere/accueil/article_la-frite-belge-ou-francaise?id=10137480&programId=12394|기사]]에 의하면 18세기에 저지대 국가의 남부 지방에서 프렌치 프라이에 관한 기록이 있다는 역사학자의 주장이 있었으나, 그 기록은 오늘날의 막대기 형태의 감자튀김과는 [[https://www.news.uliege.be/cms/c_10630394/fr/les-grands-mythes-de-la-gastronomie-l-histoire-vraie-de-la-pomme-de-terre-frite|거리가 멀기 때문에]] 18세기 벨기에 기원설은 정설로 보지 않는다. 그래서 18세기에 파리에 정착한 상인들을 통해 1830년~1840년, 파리에서 프렌치 프라이가 등장했고[* 프렌치 프라이가 오늘날과 비슷한 형태가 된 시기를 1840년대로 보고 있다.] 이후 벨기에로 건너간 것을 기원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기원과는 별개로 [[https://www.les-friteries.com/|les-friteries.com]]이라는 사이트에서 유명한 프랑스의 감자튀김을 순위로 정리한 곳이 있는데 대부분의 유명 감자튀김 점포들이 [[노르(데파르트망)|노르]]와 파드칼레 데파르트망 위주로 [[https://france3-regions.francetvinfo.fr/hauts-de-france/nord-0/lille-metropole/voici-classement-meilleures-friteries-france-tete-encore-fois-friterie-nordiste-1772051.html|분포]]하고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부분이다.[* 특히 [[노르(데파르트망)|노르]]는 [[플란데런(역사적 지명)|옛 플란데런]]과 [[에노 백국|옛 에노]]가 있던 지역이었다.][* 프랑스 북부 지역의 감자튀김 가게는 튀기는 방식이 [[https://www.facebook.com/watch/?v=421798876038204|벨기에의 것과 동일하다]] 차이가 있다면 맥주나 햄버거가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정도이다.] 또한 벨기에 감자튀김 전문점이 [[https://youtu.be/KYiFP0wIHck|파리에 있다]]. 즉, 기원과 달리 오늘날의 프렌치 프라이는 프랑스 북부와 벨기에의 상징과 문화로 굳어졌다는 의미가 된다. 벨기에에서는 [[https://www.lesoir.be/art/398986/article/actualite/fil-info/fil-info-culture/2014-01-10/friteries-font-desormais-partie-l-heritage-culturel-immateriel-fla|2014년에]] 플란데런이, [[https://patrimoineculturel.cfwb.be/fr/patrimoines-en-fwb/pci-recherche/pcidetails/fwbpci-fiche/culture-fritkot-belge/|2016년]]에는 [[왈롱-브뤼셀 연방]]이 프렌치 프라이 가게(Fritekot)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 다시 말해, 막대기 형태의 프렌치 프라이의 기원은 프랑스의 파리가 맞고, 오늘날에는 프랑스 북부와 벨기에의 문화로 자리잡은 것이다. 기사가 올라온 뒤에는 감자튀김의 기원에 대한 논쟁보다는 최고의 감자튀김은 벨기에가 만든다는 식의 자부심 논쟁으로 옮겨갔다.[* [[https://youtu.be/eZjtO9sBW3g|이 동영상]]의 덧글을 통해 프렌치 프라이에 대한 벨기에인들의 자부심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기원을 떠나 논쟁이 되는 이유는 위에 있는 동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기원인 프랑스에서 감자튀김을 부수적으로 취급하고 벨기에에서는 감자튀김 가게를 간판걸고 주력으로 팔기 때문인 것도 있다.] 여담으로 벨기에에서는 감자를 튀길 때 돼지 기름, 오리 기름, 말 기름, 소 기름 같은 동물성 기름에 튀기는데 이러면 맛과 풍미가 훨씬 좋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식물성 기름에 튀긴 감자튀김을 낮잡아보며 맛이 강해 감자튀김의 맛을 느낄 수 없다는 이유로 케찹을 찍어먹는 것을 싫어한다.[* 케첩에 붙은 양산형 소스 이미지도 한몫 한다.] 일반적으로 찍어먹는 소스는 맛이 강하지 않은 마요네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